[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이현영 학생, 콘텐츠 브랜드 기획/마케팅 공모전 ‘대상’ 수상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이현영 학생,
2025 콘텐츠 브랜드 기획/마케팅 공모전 ‘대상’ 수상
- ‘왜용’ 캐릭터 활용 팟캐스트 콘텐츠 기획 높은 평가
- 7명 팀원과 기업 협업과제 수행하며 전공 역량 제고
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의 이현영 학생이 ‘2025 콘텐츠 브랜드 기획/마케팅 공모전’에서 샌드박스네트워크 과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이데일리엠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샌드박스네트워크, 순이엔티, 트레져헌터 등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들이 과제 기업으로 참여한 산학 연계형 프로젝트 공모전이다.
이현영 학생은 샌드박스 과제 부문 중 ‘신규 캐릭터 IP 기획’을 주제로, ‘왜용’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한 팟캐스트 콘텐츠 기획안을 제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올해 3월부터 약 3개월간 다양한 대학에서 모인 총 7명의 학생과 팀을 이뤄 기업 협업 과제를 수행하며 해당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콘텐츠는 캐릭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적 설정을 바탕으로, MZ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팟캐스트 형식의 스토리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유쾌하고 감성적인 브랜딩 전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영 학생은 “콘텐츠 기업들과 직접 협업할 수 있는 과정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고, 그 결과물을 공모전이라는 형태로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어 다양한 가능성과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감각은 물론, 기획력과 시장 대응력까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상원 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디자인과 마케팅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소비자 중심적인 기획력을 발휘했으며,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로 실무 감각을 높인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디자인마케팅과 서비스디자인을 기반으로, 올해는 AI를 접목한 융합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반 수업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대학 공모형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등 선제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