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2025 KISD AWARDS’ 실외환경 부문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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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기념 촬영(좌측부터 이애리 지도교수, 2학년 심동규 류현우, 3학년 박서윤, 전공주임 유상원교수)
[대구대학교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
심동규·류현우, 박서윤 학생 ‘2025 KISD AWARDS’ 실외환경 부문 특선 수상
- 지역 공원을 재해석한 창의적 공간 디자인으로 호평
- 이애리 지도교수 지도 아래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가치 구현
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의 2학년 심동규, 3학년 류현우, 3학년 박서윤 학생이 ‘2025 KISD AWARDS(한국공간디자인학회 국제공모전)’에서 실외환경 부문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공간디자인학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으로, 국내외 대학(원)생 및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간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제무대다.
작품 컨셉을 설명하는 심동규 학생
심동규·류현우 학생 팀은 「Rebreath」라는 작품으로 대구 달서구 호산공원을 배경으로 한 힐링 공간 디자인을 제시했다.
Midjourney AI를 활용한 'Rebreath' 대표 이미지
‘Rebreath’는 도시 속에서 점차 줄어드는 지역 공원의 생기를 되살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 쉼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인공지능 기반 디자인 툴인 Midjourney AI를 활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두 학생은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감성적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결합해 “현대 도시인의 감정 회복을 위한 공간적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태초의 쉼터 : Primordial Haven' 판넬 수상 작품
한편, 3학년 박서윤 학생은 개인 작품 「태초의 쉼터 : Primordial Haven」으로 실외환경 부문에서 역시 특선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대구 제2수창공원을 임산부와 태아,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치유적 공간으로 재구성한 공원 디자인이다.
박서윤 학생은 실제 모형 제작과 현장 촬영을 통해 작품의 현실성과 공간감을 높였으며, 생명과 휴식을 주제로 한 따뜻한 서사적 콘셉트가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작품 모두 이애리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완성되었으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로 평가된다.
'태초의 쉼터 : Primordial Haven' 실제 모형 이미지
이애리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인간의 감정에 주목한 디자인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본질적 가치를 잘 구현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시각화와 실제 모델링 제작을 병행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서비스마케팅디자인전공은 디자인과 마케팅, 서비스경험을 융합한 교육을 기반으로 창의적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공공디자인 및 브랜드기획 관련 전국 공모전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5 KISD AWARDS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국제공모전) 참가 안내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