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마이택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품서비스디자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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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마이택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제품서비스디자인 사례)
저 멀리에서 오는 택시가 빈 차인지 몰라 그냥 보낸 적이 있는가? 늦은 밤, 귀갓길 택시를 이용할 때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없는가? 낯선 지역을 방문할 때면 택시 기사가 길을 돌지 않고 제대로 가는 건가 의심해본 적 없나?
이처럼 교통 환경, 자연환경, 시민 안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택시를 ‘내차’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4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골드를 수상한 현대카드의 ‘마이택시(My Taxi)’가 앞으로
택시에 대한 불평과 불안을 조금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마이택시의 외형적 특징은 눈에 잘 띄는 루프 사인과 택시 상태 표시다. LED를 삽입한 루프 사인은 100m 밖에서도
바로 인지할 만큼 큼직하고 명확하게 보인다. 내부 공간도 ‘내 차’ 같은 승객 중심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이용 빈도가 낮은 조수석을 과감히 없애고 짐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을 택시 문손잡이에 대면
운전자와 차량 번호를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운행 경로를 친구나 가족에게 보낼 수 있어 안심이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택시 예약과 요금을 대신 결제할 수 있어 아이의 귀가가 걱정되는 부모에게도 인기를 끌 것 같다.
또한 목적지 입력, 이동 경로 확인, 요금과 결제뿐만 아니라 냉난방 조절과 스피커 볼륨 조절 등 승객이 조절할 수 있는
정보와 기능을 모두 뒷좌석으로 옮겨 ‘승객 중심’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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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design.designhouse.co.kr/article/article_view/101/65772